배우 백윤식의 연인으로 알려진 K모 기자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지난 30일 밤 병원으로 이송 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중년 배우와 여기자의 달콤했던 비밀 연애가 백윤식의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k모 기자의 폭로가 시작되면서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<br /><br /><br />K모 기자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배우 백도빈, 백서빈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K모기자의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전면 부인을 하고 나섰는데요.<br /><br />대화 중 큰소리가 오고 가긴 했지만 폭행은 전혀 없었고 아버지 백윤식에게 여자가 있었다는 주장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면서 세 가지 사안이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보도 자료에 밝힌 3가지 논란은 과연 무엇일까요?<br /><br />일단 K모 기자와 백윤식의 두 아들 사이에서의 폭행이 있었다는 주장입니다. <br /><br />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한 백도빈의 두 아들이 결혼을 반대한다는 것과 백윤식에게 20년 이상 만나온 옛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는 주장인데요.<br /><br />한편 백도빈측은 폭행 문제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[생방송 스타뉴스]에서 전화 연결을 해봤지만 사실 확인이 어려웠는데요. <br /><br /><br />[녹취: 백도빈 법무법인 측]<br /><br />변호사님 지금 회의중이셔서요 오늘은 통화 불가능하실 것 같은데요. <br /><br /><br />백도빈측이 내놓은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백윤식의 전 연인 K모 기자의 주장과는 많은 부분이 달랐습니다. <br /><br /><br />이러한 가운데 백윤식과 백윤식의 가족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배우 백운식은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입문해 여러 작품에서 얼굴을 알린 대 배우죠.<br /><br />영화계에서는 흥행 배우로 [돈의 맛], [나는왕이로소이다]에서 열연 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[구암 허준]과 영화 [관상]까지 죙횡무진 하면서 최고의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의 아들 백도빈과 백서빈 역시 드라마 [뿌리깊은 나무], 영화 [노크]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배웁니다. <br /><br />백도빈의 아내 정시아도 역시 연기자 가족의 며느리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4차원의 매력으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던 그녀가 이제는 백도빈의 아내와 한 아이의 엄마로 알콩달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하지만 안타깝게도 대표적 모범적인 연예인 집안으로 손꼽혔던 배우 백윤식이 이번 K모 기자 사건으로 대중의 사랑보다는 의혹의 시선이 집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. <br /><br />현재 백윤식측은 조심스럽게 법적 대응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<br /><br />서로를 위한 배려와 이해심이 더 키웠다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사건이 잘 마무리가 되길 바랍니다.